Rest in the Word

Psalm 22 October 5, 2025, Stetson Memorial UMC Journey to Imitate Jesus By your prayers and love, I was able to return safely from Arizona. The night before I left, my children wrote me cards. One of them wrote, “Mom, please don’t write too many poems because I need to save my ears.” But I’m sorry to say, I wrote many poems there! Together with 33 Korean pastors, pastors’ wives, and lay leaders, I spent days worshiping, listening, meditating in silence, attending lectures, and sharing deeply. Each day flowed so quickly as we met God and one another. During morning, noon, and evening worship, and especially through Holy Communion, I felt as though the blocked breath of my soul was finally opened. I wept again and again as I felt the deep connection restored between God and me. As I worshiped, prayed, and listened to the Spirit with people full of God’s presence, I experienced deep detox and healing. When we shared our silent pain, we cried and laughed together. I realized th...

3 년전 혈루병 걸린 여인처럼 술취하며 기도하는 한나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한인 사모 영성훈련 세미나에 참석하였었습니다 . 그 때 하나님께서 감독님 목사님들 사모님들을 통하여 많이 위로해주시고 , 소명도 확인시켜주시고 , 또한 제 속에 숨어 있던 시들을 꺼내시어 계속 시를 쓰게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6 개월 뒤 남편이 다녀오고 , 2 주일 뒤에 마스힐 교회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7 월부터 시작한 패튼 교회 사역으로 가고 싶어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초대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아리조나 사막으로 달려갔습니다 . 비행편이 별로 없어서 가는길 오는 길이 24 시간이 걸릴만큼 오래 걸렸지만 4 박 5 일간의 여정은 또 제 인생에 길이 남을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 33 명의 한인 목회자 , 사모 , 평신도 분들과 함께 예배 , 경청 , 침묵 , 강의 , 교제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하루를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과 보냈습니다 . 매일 드려지는 아침 , 점심 , 저녁 예배와 성만찬 예배를 통해 그 동안 막혔던 숨통이 틔이는 것처럼 하나님과 제 사이에 막힌 것이 없이 연결된 느낌에 몇번이나 온 몸을 흐느끼며 울었습니다 . 유미숙 목사님의 성령충만한 반주와 그리고 많은 목사님들의 진솔한 설교들에 은혜 받았습니다 . 남성 중창단과 여성 중창단 합창을 멋지게 이끌어주시고 제가 쓴 시에 곡도 붙여주신   박상욱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   정희수 감독님과 정임현 목사님의 시편과 경건한 독서 강의는 이론과 실제가 접목된 풍성한 시간이었고 , 소침묵 후에 그룹으로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한 영으로 모인 하나님의 사람들과 연결 될 수 ...